국내박스오피스 16주차(4월 17일 ~ 4월 19일)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 47만 2,227명(누적관객수 286만 2,444명)으로 3주 연속 1위를 했다. 지난 1일 개봉 후 19일째 국내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오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사상 최악의 상대와 맞붙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영화다.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등이 출연 한다.
영화 '장수상회'는 25만 7,413명(누적관객수 79만 4,233명)이 관람해 지난주 3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괴팍한 성격의 할아버지가 옆집으로 이사온 꽃집 할머니를 만나 뒤늦은 연애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등이 출연 한다.
코미디 영화 '스물'은 14만 7,424명(누적 관객수 296만 4,523명)으로 지난주 2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호, 김우빈, 강하늘 등이 출연한다.
'테이큰'의 피에르 모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액션 영화 '더 건맨'은 6만 3,421명이 관람해 개봉 첫 주 4위를 기록했다. 정치적 이권이 걸린 비밀작전에 투입된 후 영문도 모른 채 제거당한 전직 특수부대원이 자신을 버린 조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숀 펜,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한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5만 1,413명(누적 관객수 609만 8,672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